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모든 것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효과적인 치료방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그중에서도 팍스로비드는 경증 및 중등증 환자에게 처방되는 경구용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팍스로비드의 복용법, 가격, 효능, 주의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팍스로비드란?
팍스로비드는 화이자에서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로,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제입니다. 이 약물은 니르마트렐비르와 리토나비르의 복합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증상이 나타난 후 5일 이내에 투여할 경우 효과적입니다. 팍스로비드는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추천되며, 효과적으로 입원 및 사망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신 가격 정보
팍스로비드의 가격은 대략 530달러, 한국 원화로 환산하면 약 62만 원 정도입니다. 그러나 한국 정부에서 이 약물을 국가 예산으로 구매하고 있어, 환자들은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단, 조제료는 약국에서 2,000원~3,000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팍스로비드 복용법
팍스로비드는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 니르마트렐비르 300mg (150mg 정제 2개)와 리토나비르 100mg (100mg 정제 1개)를 함께 복용합니다.
- 1일 2회, 12시간 간격으로 총 5일간 복용합니다.
-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복용 시 3정을 통째로 삼켜야 하며, 절대 씹거나 부수지 말아야 합니다.
복용할 시간에 8시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가능한 점 바로 복용하고, 8시간 이상 지났다면 다음 정해진 시간에 1회를 복용합니다. 복용을 잊었다면, 누락된 용량을 두 번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복용 시 주의사항
팍스로비드 복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복용 중간에 약을 임의로 중단하지 않도록 하며, 5일간 모두 복용해야 합니다.
- 복용을 시작하기 전에 현재 복용 중인 모든 약물에 대해 의료전문가에게 알립니다.
- 특히 알레르기, 간질환, 신장 질환, 임신 및 수유 중인 경우에는 꼭 의료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부작용 및 대처 방법
팍스로비드를 복용하는 동안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미각 변화, 설사, 혈압 상승, 두통, 피로감 등
-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의료진과 상담하며, 증상이 심해지면 치료를 중단하고 전문가의 지시를 받아야 합니다.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 어느 정도의 대처 방법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통이 발생하면 일반 진통제를 사용하거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설사가 발생할 경우에는 탈수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생활 속 안전한 사용법
팍스로비드를 포함한 모든 의약품은 안전하게 사용해야 하며, 남은 약은 재활용하거나 판매할 수 없습니다. 만약 복용이 중단되거나 남은 약이 있을 경우, 반드시 적절한 방법으로 폐기해야 합니다.
이처럼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개발된 효과적인 약물이지만, 올바른 복용법과 안전한 사용법을 숙지하여야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팍스로비드를 복용하는 분들은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키고, 필요시 전문가와 상담하여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자주 찾으시는 질문 FAQ
팍스로비드는 어떻게 복용해야 하나요?
팍스로비드는 하루에 두 번, 12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며, 총 5일 동안 계속해야 합니다. 복용할 때는 300mg의 니르마트렐비르와 100mg의 리토나비르를 함께 섭취하고, 식사와 관계없이 삼켜야 합니다.
복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복용 중간에 약을 멋대로 중단하지 말고, 5일 동안 모든 정해진 용량을 챙겨야 합니다. 또한, 현재 복용 중인 다른 약물에 대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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